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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인권] 5호 - ATNC, 이랜드공권력 투입에 경고하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1-11-29 조회수 5434
 

 

 

제5호 발행일: 2007 8 3일 발행: 국제민주연대  khis21@empal.com  www.khis.or.kr

 

60년 전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세계인권선언 제 23조 3항과 4항에는 "사람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상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가입할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있습니다. 과연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했다는 한국은 이 인권선언에 합당한 사회인가요? 성경에 노조가 없다는 기업가와 월 80만원임금의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하루 100만원의 벌금을 선고하는 사법부, 2차례에 걸쳐 여성노동자들을 끌어내린 공권력이 존재하는 이 사회에 기업과 인권은 묻고 싶습니다.

 

 

 

 

필리핀 한국기업의 야만적인 살해위협!

 

지난 노동절에 모금되었던 기금이 현재 파업중인

청원패션과 필스전 노조에 잘 전달되었고, 파업노동자들이

한국 노동자들의 연대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 WAC에서 보내온 영수증

 

그러나 한국의 노동자 및 시민사회단체가 가비테 지역 한국기업의 인권탄압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0일과 11일에 걸쳐 청원패션의 노동자들이 회사로부터 고용되었다는 무장괴한에 의해 살해위협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노조에 의하면, 10개월 가까이 공장 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던 여성노동자들에게 이틀에 걸쳐 자신들이 파업을 끝내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4000만원에 고용되었다고 소개한 무장괴한들이 M-16소총을 머리에 겨누고 파업을 끝내지 않을 경우 한 명씩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했다는 것이다.

필리핀은 알려진 바와 같이, 무장괴한에 의해 활동가들이 지난 5년간 1000명 가까이 살해 되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국제민주연대는 급히 대사관과 관계부처, 현지 기업 등에 사실파악에 들어갔다.

청원패션과는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현지 대사관과 현지 한인 기업협의회와 통화 한 결과,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국제민주연대와 ATNC 네트워크가 항의 공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까지 심각한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아시아 인권위원회(AHRC)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인권,노동단체들이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음에도 살해위협을 가한 청원패션의 행위에 대해 국제민주연대는 그 책임을 묻고 계속해서 주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원패션과 필스전 노조위원장, WAC 아넬 활동가,인도네시아 Jakarta

Labor Concern의 칼라 활동가와 인도네시아 한국기업 여성노동자 1인(미확정)

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성균관대에서 열리는 사회운동포럼의 워크숍과 자

신들의 투쟁을 알리는 활동을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회운동포럼 홈페이지<­­ 클릭

 

 

 

ATNC 네트워크,

 

이랜드 공권력 투입에 경고하다.

 

 

                                                          - 출처 : 프레시안

 

 

ATNC 네트워크 항의 편지

 

친애하는 노무현 대통령,

 

아시아 다국적기업 감시네트워크는 아시아 12개국의, 25 노동 인권단체, 노조로 구성된 노동연대 네트워크입니다. 우리는 현재 한국의 이랜드 노동자들이 억압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하여 편지를 씁니다.

아시아 다국적기업 감시네트워크는 아시아 12개국의, 25 노동 인권단체, 노조로 구성된 노동연대 네트워크입니다. 우리는 현재 한국의 이랜드 노동자들이 억압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하여 편지를 씁니다.

이랜드 그룹은 지난 4년 동안 수천만 달러의 돈을 쓰면서 여러 유통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런 성공적인 확장 뒤에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이 있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가 부유해질수록 불안정한 노동자들은 더욱 고통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윤 외에는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는 사회적으로 무책임하고 맹목적인 경영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는 현재 한국에서 유통업계 순위 5번째인 이랜드의 고용형태가 이미 불안정 노동 및 간접고용의 온상이 되어버린 한국 유통업 노동자들을 더욱 불행하게 만들 것 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호 기업과 인권에서는 MBC 스페셜에서 지난 7월 28일 밤에 방송한 "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윤을 위해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비정규직은 외주화하려는 한국기업만 보다가 사람을 가장 최우선적인 경영가치로 두고 회사를 경영하는 한 일본인 사장의 모습은 참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지난 7월 26일에는 언론보도를 통해 한국기업이 헝가리에서 군대식문화 를 적용하다가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가 크게 났습니다.

노동자를 부품, 혹은 통제하고 관리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기업문화에서 야마다 사장 같은 사람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최소한 외국에는 죄를 저질러도 비호해주는 언론이나 정부가 없다는 사실 정도는 유념해주었으면 합니다.

<­­ 클릭하시면 관련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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