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주연대 KHIS
 
 
공지사항
활동소식


 

반올림 10주년 기자회견[기자회견문]
이름 관리자 날짜 2017-11-30 조회수 72

반올림 10우리는 아직도 거리에 있다.

삼성은 직업병 문제 해결하라!

 

2007년 3월 6일 스물 세 살의 황유미가 세상을 떠났다그녀의 젊음을 집어삼킨 것은 백혈병이란 무서운 질병이었다고등학교를 갓 졸업하며 입사한 삼성먼지 없는 방굴뚝 없는 공장청정산업이란 반도체 공정은 노동자들의 건강이 아닌 반도체 칩만을 위한 공장임이 밝혀졌다코를 찌르는 냄새알 수 없는 화학물질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안전수칙도 설명 받지 못한 채 일했다삼성의 무책임한 안전대책은 결국 노동자들에게 무서운 질병으로 되돌아왔다황유미 뿐 아니었다지난 10년 동안 삼성에서 320명의 노동자가 직업병으로 제보해왔고, 118명의 노동자들이 세상을 떠났다.

 

노동자들은 젊은 시절을 꼬박 투병으로 보냈다투병의 끝은 처참했다아픔을 간직한 채 끝끝내 세상을 뜨거나후유장애로 또 다른 고통을 마주했다직업병의 고통은 노동자 자신 뿐 아니라 가족그들의 공동체가 짊어져야 할 아픔이었다세상을 떠난 가족을 잊지 못한 아픔에 절망해야 했고생활고에 어렵게 투병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직업병 피해자들을 더욱 분노케 했던 것은 자신들의 아픔을 외면한 삼성의 냉정한 민낯 때문이었다.

 

삼성은 직업병 문제를 개인의 질병이라 이야기했다자신들의 업무와 무관하다 했다시간이 지난 뒤 근로복지공단과 법원에서 산재가 인정되었지만 삼성은 여전히 직업병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삼성은 모든 피해노동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피해자들을 나누고자신들의 선정기준에 맞춰 보상했다오래전 약속했던 재발방지대책 역시도 제대로 운영되는지 알 수 없는 실정이다삼성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인정과 반성보다는 어떻게든 문제를 축소시키고모면하려는 꼼수만 보였다그것이 노동자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열과 성을 다해 일한 기업젊음을 보낸 기업은 노동자들의 삶과 생명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었다.

 

이미 법원과 근로복지공단에서 인정받은 질병이 10가지에 이른다백혈병 외에도 재생불량성빈혈비호지킨림프종유방암뇌종양폐암난소암불임다발성신경병증다발성경화증 같은 질병들이 반도체 전자산업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정받았다또한 법원은 노동자들의 알권리가 기업의 영업비밀보다 우선한다며 영업비밀보다 노동자의 삶이 우선임을 판결했다정부기관이 인정하고사회적으로 주목하고 있다이제 삼성만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하면 된다. 10년이 지났다삼성은 얼마나 더 외면할 셈인가삼성 직업병의 증인인 118여명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삼성은 더 이상 노동자들의 죽음을 외면하자 말라삼성은 반올림과 대화하라우리는 아직도 거리에서 외치고 있다이제 10년이다노동자들의 고통과 죽음을 멈출 수 있도록 삼성은 직업병 문제 해결하라!

 

2017년 11월 20

 

연명단체 무순

<정당>

노동당녹색당사회변혁노동자당정의당

 

<시민사회노동단체>

민주노총민주노총 법률원[총연맹금속노조공공운수노조], 울산노동법률원금속노조공익인권법재단공감노동자연대다른세상을향한연대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정리해고 철폐비정규직 철폐노동3권 쟁취노동자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공동투쟁위원회한국진보연대참여연대시민모임 즐거운교육 상상,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생명안전시민넷(), 꿈꾸는 고래청년광장

 

<인권단체>

평등과 연대로인권운동+(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광주인권지기 활짝구속노동자후원회,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다산인권센터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문화연대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불교인권위원회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사회진보연대삼성노동인권지킴이새사회연대서교인문사회연구실서울인권영화제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울산인권운동연대원불교인권위원회인권교육센터 들인권교육온다인권운동사랑방장애여성공감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북평화와인권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한국비정규노동센터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한국성폭력상담소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희망을 만드는 법인권연구소 창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인천인권영화제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제주평화인권센터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인권운동공간 활상상행동 장애와여성 마실

 

<수원지역단체>

수원시민단체협의회(전교조수원초중등사립지회수원여성회수원여성의전화수원여성노동자회수원일하는여성회수원탁틴내일수원ywcA,수원YMCA, 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목회자연대수원나눔의집수원문화360, ()한국민예총수원지부풍물굿패 삶터극단 성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수원생협수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교구공동선실현 사제연대경기/수원녹색당민주노총수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노동안전보건단체>

마칭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일과건강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건강한 노동세상노동건강연대

다운로드
   
 

유엔인권기구에 차별금지 사유 중 성적 지향 삭제한 인권위법 개악 시도에 대한 긴급 서한 발 관리자 2017-12-07 - 27
국회는 과거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주십시오[공동성명] 관리자 2017-11-30 - 66
반인권법 발의시도하는 김경진 규탄한다[기자회견문] 관리자 2017-11-30 - 70
반올림 10주년 기자회견[기자회견문] 관리자 2017-11-30 - 72
로힝야 난민을 만나다 관리자 2017-11-06 - 138
2017서울민주주의 포럼 관리자 2017-10-31 - 175
제3차 NAP수립과 관련한 시민사회의견서 관리자 2017-10-31 - 213
국가인권위 혁신위, 혁신의 계기가 되어야[논평] 관리자 2017-10-31 - 179
[논평]한국기업의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 사회권위원회 권고 논평 관리자 2017-10-11 - 334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성소수자 차별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성명] 관리자 2017-09-30 - 359
유엔 사회권 한국 심의 대응을 위한 한국ngo참가단출국 관리자 2017-09-13 - 254
로힝자도사람이다학살을중단하라![공동성명] 관리자 2017-09-01 - 337
로힝자 학살 규탄 기자회견 개최(8월 31일 오전 11시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 관리자 2017-08-30 - 281
행정안전부는 kt의 정보인권 침해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공동성명] 관리자 2017-08-16 - 247
남·북·미 모두 일체의 군사위협 중단하고,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가지회견문] 관리자 2017-08-10 - 265
정부 여당은 민영화법인 서비스법과 규제프리존법 합의 추진을 중단하라[공동성명] 관리자 2017-08-10 - 243
말레이시아 정부의 인권활동가 구금에 대해 항의한다[공동성명] 관리자 2017-08-02 - 566
중국 인권활동가 류사오보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공동성명] 관리자 2017-07-17 - 887
이주노동자 폭력단속 및 이주인권 활동가에게 폭행을 자행한 울산출입국 규탄 [기자회견문] 관리자 2017-07-14 - 674
G20정상성명에서 재확인된 한국정부와 기업의 인권과제[보도자료] 관리자 2017-07-10 - 866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  찾아오시는 길  |  대표자 : 변연식  |  개인보호정책  |  이메일 : khis21@hanmail.net
주소 : (0374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1길 14-4(충정로2가 54) 3층  |  TEL : 02-736-5808,9  |  FAX : 02-736-5810
Copyleft 국제민주연대 inc All reserved.Design by 행복한사람들
국제민주연대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한 출처를 밝히시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