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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시위 극찬, 마냥 좋아할 만한 일이 아니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7-04-24 조회수 232

-트럼프가 탄핵? 미국은 한국을 따라할 필요없다
-미국은 시위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적인 문제 해결책이 있고 한국은 그것이 없어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것
-한국은 공주를 잃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가 기대만큼 올 수 있을까? 한국은 그동안 정치적 격변기마다 변화하는데 실패했으므로
-외신이 칭찬하는 한국의 평화로운 시위, 좋아할만한 일은 아니다.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탓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0)
■ 방송일 : 2017년 3월 16일 (목) 오후 19:05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강은지 팀장 (국제민주연대)


◇ 정관용> 외신에 보도된 우리 모습 살펴보는 밖에서 본 한국 코너입니다. 국제민주연대 강은지 팀장 어서 오십시오.

◆ 강은지> 안녕하세요.

◇ 정관용> 탄핵이 인용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날부터 속보로 외신들이 많이 다뤘어요.

◆ 강은지> 그렇죠.

◇ 정관용> 조금 차분하게 한국의 앞으로의 과제, 이런 걸 좀 집중분석한 그런 글들이 좀 많이 나오고 있죠?

◆ 강은지> 네, 이제 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관용> 대표적으로 소개할 만한 것들을 정리해 봅시다.

◆ 강은지> 일단 상황에 대해서 조금 독특한 표현을 썼던 언론이 하나 있는데요. 내셔널 인터레스트라고 해서 그러니까 미국의 언론인데 미국의 국익이라는 이런 제목을 가지고 있는 언론인데요. 여기에서는 기사 제목이 한국은 공주를 잃고 기회를 얻었다.

◇ 정관용> 공주를 잃고 기회를 얻었다. 공주라고 딱 했네요.

◆ 강은지>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는 거기에 인용된 사진을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국 방문을 했을 때 거기서 화려한 마차를 타고 있는 그런 사진이 있어요. 그래서 정말 공주가 타는 듯한 그런 마차에 타고 화려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정면에 세워놓고.

◇ 정관용> 일부러 골랐군요.

◆ 강은지> 그리고서 공주의 몰락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내용에서 보면 박근혜 몰락이 셰익스피어 비극을 연상시킨다는 표현을 합니다. 살해된 부모의 정치적 유산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사적인 삶을 포기했다고 하는 그러한 여성이 대통령으로서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정말 너무도 쓰디쓴 약이었을 것이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공주라는 표현 제목에서 시작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공주라는 표현이 나왔던 이유가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공주라는 표현이 경멸적인 의미를 담아서 닉네임으로 붙였던 것이다.

◇ 정관용> 그랬죠, 그랬죠.

◆ 강은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공주가 몰락을 했기 때문에 그러면 한국에 새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라고 진단을 하는 건데요.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들었던 정경유착의 유산이 과거의 유산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새로운 시대가 될 것이다라는 기대가 있는데 하지만 그것이 어떤 구조가 정경유착의 구조를 대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 정관용> 그런데 우리 만들어가야 할 과제인 거죠.

◆ 강은지> 그렇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미국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유리천장을 깨는 데 실패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성공했었는데 그런데 이렇게 몰락을 했고 그래서 그것은 모든 공주가 동화 같은 결말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 정관용> 흥미롭네요.

◆ 강은지> 그런데 이렇게 지금 한국의 이번 스캔들과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해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데 과연 그 기대만큼 정말 개혁이, 변화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약간 우려 섞인 어조로 바라보는 또 언론이 있어요.

◇ 정관용> 어디요?

◆ 강은지> 블룸버그통신에서 나온 기사인데요. 3월 16일자 기사니까 오늘 딱 나온 기사인데 제목이 한국이 모든 나쁜 것들을 한꺼번에 떨쳐버릴 수는 없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 정관용> 한꺼번에 다 떨쳐버리지는 못할 것이다. 왜 그렇게 주장을 하는 거죠?

◆ 강은지> 이 기사를 쓴 사람은 1996년에 특파원으로 처음 한국에 왔대요.

◇ 정관용> 20년이나 됐네요.

◆ 강은지> 그래서 20년 이상 지켜봐 왔는데 그래서 처음 갔던 허름한 수제비집에 대한 얘기로 먼저 기사를 시작하면서 눈부시게 발전을 하고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 수제비집은 살아남아서 지금도 있더라라고 얘기를 하면서 이처럼 한국에서는 많은 것이 변하지만 또 많은 것이 전혀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남아 있다라고 얘기하는데 이것이 수제비 한 그릇보다 남아 있는 것들이 더 고통스럽고 좋지 않다라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됐던 스캔들을 보면 한국의 어둡고 부패한 과거와 비슷하다. 그러니까 전혀 다를 게 없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또 문제가 됐던 게 박근혜 전 대통령 어떻게 보면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해서 급속한 경제성장의 공헌자이자 또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을 낳은 그런 문제. 구시대의 그런 정점인 거죠. 그리고 또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같은 경우도 또 국가경제에 엄청난 기여를 한 동시에 또 사회적 불평등에 기여한 이런 상징이자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삼성의 재벌구조 개혁에 대해서 앞장서려고 했던 의지를 보였던 사람인 거죠.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과거의 유산인 똑같은 부패 문제에 휘말려서 지금 이런 상태에 되어 있다.

◇ 정관용> 그러니까 뭔가 변화를 가져오려고 하지만 결국은 과거의 덫, 정경유착의 덫 이런 데에 발목이 잡힌 게 이번 사건이다,그런 얘기이고.

◆ 강은지>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한국에서 이런 정치적으로 격변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때마다 또 다른 정치적 문제들에 발이 걸려서 개혁은 실패하고 넘어지고 말았다. 기회는 사라지고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좌절되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됐다는 거죠. 그러면 이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인지. 그래서 과거에 수차례나 변화가 좌절되고 기회는 상실됐는데 지금 어떻게 개혁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기대치가 어떤 것인지 잘 관리해야 되고 그리고 수제비처럼 무엇을 지켜야 되는지.

이하 생략

기사 전문 보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tcon&sval=%B0%AD%C0%BA%C1%F6&anum=30417&vnum=16&bgrp=4&page=1&bcd=007C055E&mcd=BOARD2&pgm=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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