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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가짜 미사일, 미국은 칼빈슨 허세작전"
이름 관리자 날짜 2017-04-24 조회수 208

美 칼빈슨 논란, 외신들 "우리도 속았다"

- 4·12 트럼프 발언 "칼빈슨 한반도 향해"
- 美 언론인, 칼빈슨 진짜 위치 첫 발견
- US뉴스 "트럼프 정부의 코미디"
- "한국, 美에 충분히 항의할 상황"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0)
■ 방송일 : 2017년 4월 20일 (목) 오후 19시 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강은지 팀장 (국제민주연대)

◇ 정관용> 외신에 비친 우리 모습 살펴보는 밖에서 본 한국 코너입니다. 국제민주연대 강은지 팀장 어서 오십시오.

◆ 강은지> 안녕하세요.

◇ 정관용> 북한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게 한반도로 오고 있다고 다 알고 있었는데. 아니다라는 것을 외신을 통해 우리가 처음 알게 된 것이죠? 한바탕 지금 소동이 좀 일고 있어요.

◆ 강은지> 그러니까 소동이 일었던 것 자체가 외신을 통해서 칼빈슨함 배치소식이 알려지고 그래서 칼빈슨함이 한반도 해역으로 온다더라, 북한을 막기 위해서라더라라고 하니까 이게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대북 선제타격을 하기로 했나 보다 하면서 엄청나게 긴장이 고조됐던 거잖아요.

◇ 정관용> 그랬죠.

◆ 강은지> 그러니까 한반도 전쟁위기라는 게 불붙기 시작한 게 이 보도 때문이었던 거죠.

◇ 정관용> 맞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

◆ 강은지> 그렇습니다. 그래서 누가 거짓말을 한 것이냐 아니면 어디서 이런 문제가 생겼느냐. 외신에서도 굉장히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따지고 보면 외신들도, 그러니까 뉴욕타임스에서 직접 인정을 했듯이 "우리를 비롯해서 한국, 일본 모든 언론들이 다 속았다"라고 얘기를 한 것처럼.

◇ 정관용> 속았다.

◆ 강은지> 그러니까 언론들 자체가 미국 백악관이나 국방부나 해군에서 나오는 보도들을 가지고서 발표들을 가지고서 칼빈슨함이 한반도으로 가고 있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게 이제 나온 것이죠.

◇ 정관용> CNN은 4월 20일자에 보도제목을 아예 "칼빈슨은 어디에 있는가" 이런 제목을 붙여서 요일별로 쭉 다 정리를 했다면서요?

◆ 강은지> 그렇습니다. 도대체 이 북한문제 때문에 오고 있다던 항공모함,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게 이제 쟁점이었는데요. 그래서 관련해서 CNN에서는 처음 이 얘기가
나왔던 4월 8일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날짜별로 정리를 했는데요.

4월 8일날 미태평양함대 사령부가 칼빈슨함이 싱가포르를 떠나서 한국을 향해 북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죠. 그런데 이 당시에 보면 이 항공모함단이 당시에는 인도네시아 방면, 남쪽으로 사실은 항해를 했다는 거죠.

그리고 4월 10일에는 또 한국에서 국방부 대변인이 또 CNN에 이야기하기를 미해군의 칼빈슨함 배치가 상황의 중대성을 인지한 결과다, 그래서 지금 태양절 등등 여러 정치적 일정들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억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말을 이제 CNN에 한 것으로.

◇ 정관용> 그러니까 한 층 더 구체적으로 북한의 위협 때문에 칼빈슨함이 한반도로 온다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에요.

◆ 강은지> 그래서 당시에 이제 전문가들은 그러면 칼빈슨함이 오는 목적이 뭐냐? 그 목적이 북한이 태양절 등등해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에 이 중 상당수를 격추하는 것이 아마 칼빈슨함 파견의 목적이었을 것이다. 이런 분석이 이제 나왔던 거죠.

그리고 4월 11일에는 이제 북한에서 이 사실에 대해서 맹렬하게 비난이 나왔고요. 그런데 이때부터 이제 사실은 약간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미국 측이 CNN에 당시에 확인한 바로는 이 항모단이 한반도로 향하기 전에 호주군하고 훈련을 할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 정관용> 그게 벌써 4월 11일이다?

◆ 강은지> 그리고 그런데 이제 또 4월 12일에 들어가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또 다시 칼빈슨함이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라는 걸 재확인을 시켜주는 셈이 됐죠.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에는 폭스뉴스 비즈니스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무적함대를 북한에 보낸다. 아주 강력하고 우리도 잠수함도 있는데 잠수함은 함대보다도 더 강력하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기정사실처럼 딱 된 것이죠.

그런데 이때에도 사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칼빈슨함 배치가 정례적인 것이다. 특별한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면서 약간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 발언 때문에 한반도로 오는 것은 기정사실, 이렇게 되어버린 건데요.

그리고 4월 15일 당시에 이제 태양절 축하행사를 즈음해서 핵실험을 할 것이다, 미사일발사 실험을 할 것이다 막 했는데 그냥 아무 일 없이 그날은 지나갔죠. 그리고 이때에 칼빈슨함은 한반도에서 4000km 이상 떨어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진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정관용> 4월 15일날?

◆ 강은지> 네. 이런 사실들이 알려진 게 미 해군에서 웹사이트에 칼빈슨함의 이동에 관한 사진을 게재를 한 거예요.

◇ 정관용> 미 해군 웹사이트에?

◆ 강은지> 네, 그런데 이 해군 웹사이트에 이런 사진들이 올라왔다는 걸 지난 주말에 미국의 한 군사전문 언론인이 우연히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 정관용> 뭔가 이상하다?

◆ 강은지> 사진에 나와 있는 칼빈슨함의 위치와 그때 보도되고 있던 칼빈슨함이 향하고 있다는 그 경로와 이것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나오게 된 것이죠.

◇ 정관용> 그러니까 최초에 미태평양함대사령관이 8일날, 4월 8일날 싱가포르를 떠나서 한국쪽으로 간다라고 말을 했는데. 그로부터 무려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사진을 보니까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있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

◆ 강은지> 그래서 북상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게 확인이 된 거죠.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주 초 들어서 백악관에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을 하는 것이죠.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그러니까 백악관에서는 4월 17일, 18일 쯤에 이 문제가 잘못, 왜곡된 보도가 나간 건 사실인데. 그 책임을 국방부로 떠넘기는 그런 해명들이 나오기 시작을 한 겁니다. 그래서 미 국방부하고 백악관 사이에 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됐다. 그리고 우리는 항공모함의 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던 것뿐이지 항공모함이 궁극적으로 한반도를 향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4월 말에 한반도 해역에 들어올 것이다, 이렇게 지금 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 정관용> 모두 다 속았다, 이런 제목의 기사들도 있나요?

◆ 강은지> 그러다 보니까 이제 한국이나 그러면 중국, 북한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뉴욕타임스 기사 제목이 "한국인들은 이 일에 관련해서 속았다고 느낀다"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고요.

그리고 시드니 모닝헤럴드에서도 "트럼프의 칼빈슨함 관련 거짓말"이라고 해서 한국인의 분노 이렇게 나오는데 이 시드니 모닝헤럴드에서는 그래서 이제 한국인들이 이 사실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에 의해서 속았고 조작당했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 언론에 나온 보도들을 인용을 하는 거죠. 예를 들면 중앙일보에서 '트럼프의 칼빈슨함 거짓말, 시진핑·푸틴이 비웃었을 것' 이런 기사들이 나왔잖아요.

◇ 정관용> 시진핑과 푸틴이 이걸 비웃었을 것이다?

◆ 강은지> 그래서 이런 기사들을 그리고 인용문까지 그대로 다 번역을 해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이 열병식 때 종종 의심받는 가짜 미사일 논란처럼 미국도 이제는 허세작전으로 대북정책을 바꾼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한국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 정관용> 이 대목이 아주 재미있네요. 북한 열병식 때 가짜 미사일 몇 번 있었거든요.

◆ 강은지> 그렇죠.

◇ 정관용> 미국도 똑같이 한다, 이런 말이죠.

◆ 강은지>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보도를 하면서 그래서 실제로 이 사건이 이제 그러면 미국이 이렇게 위협을 허세로 하는 것이 지금 북한의 핵야욕을 억제한다라는 미국의 전략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제 문제제기가 시작됐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시드니 모닝헤럴드 같은 경우는 특히 이 칼빈슨 소동에 대해서 한국인들의 분노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과 관련해서 한반도가 중국의 일부였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이하 생략

기사 전문 보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tcon&sval=%B0%AD%C0%BA%C1%F6&anum=32109&vnum=21&bgrp=4&page=1&bcd=007C055E&mcd=BOARD2&pgm=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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